티스토리 뷰

반응형

오늘은 드디어 단백질쉐이크와 플레인요거트 외에 음식다운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날이다.

4일차로 점심식사는 밥도 먹어도 되고 (조금이지만) 채소/해조류/버섯류/단백질 식품을 양껏 먹을 수 있다.

오늘도 운동은 달리기는 못하고 등산으로 대체했다... (뛰면 쓰러질 것 같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만들어먹은 식단이다. 

안심스테이크 반쪽에 팽이버섯과 올리브유로 볶은밥, 계란, 연두부를 먹었다.

너무나 감격스러워 열심히 먹는데 입이 오랜만에 씹어서 그런지 쥐가 날 뻔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많이 먹지를 못하겠다... 그리고 밥을 먹은지 1시간이 지난 지금 다시 뭔가 배고프다

계란도 2개나 먹었는데... 연두부도 먹고 했는데 왜그러지...ㅋㅋㅋ

그래도 예전처럼 과식하지 않고 천천히 감사하며 먹게되는 나를 보고 좋게 변하겠구나 하는 긍정적인 마음이 든다 😋

 

밥먹고 몸무게 재봤는데 아직은 늘지는 않았다

아내님이 빼는 것보다 유지가 더 힘들다는데...ㅠㅠ

도전해보자!

 

반응형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