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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늘 심심하다.

내 주변에 재밌는 동영상이 넘쳐나고 박진감 넘치는 게임이 많아도우리의 삶은 심심함을 쉽게 극복할 수 없다.

 

즐거움에도 깊이가 있다.게임, 동영상, 친구들과의 술자리, 스티커 사진, 데이트, 여행 등등우리가 취미라고 하는 것, 유흥이라고 부르는 것 등은 즐거움의 깊이가 얕다.

 

책을 많이 읽는 사람들, 책에 빠진 사람들을 보면어느 순간부터 정보를 얻으려고 하거나 공부를 위해 읽는 것이 아니라정말 즐거워서 읽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책을 읽다보면 즐거움이 커지고, 깊이도 깊어진다.그 이유는 명확하다.누구든 책을 읽으면서 내가 즐거워하는 것을 찾고 더 깊이 파고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는 정말 셀 수 없이 많은 책들이 있다.그 책들 중에 한 권 만큼은 내가 정말 재밌어하고 즐거워할 책일 것이다.그 책부터 시작하면 나의 관심사, 흥미를 넓힐 수 있다.그리고 책 만큼 깊이있게 한 주제에 대해서 다루는 것은 없기에,책에서 즐거움을 찾았다면 그 매력은 한도가 없다.

 

책에서 시작된 즐거움은 끝없이 확장된다.자기계발에서 주식, 부동산, 경제, 마케팅, 블로그운영 등으로 관심이 확장되고 삶이 더 풍성해진다.다이어트에서 식단, 반려동물, 심리치료, 고양이, 철학 등 그 방향성과 다양성은 무궁무진하다.

 

책은 나의 흥미와 관심을 끝없이 확장시키고 자유롭게 탐색하게 하는 반면,동영상, 게임 등은 나의 관심사를 강요하고 좁힌다.독서를 통해 나도 몰랐던 나만의 관심사를 찾는 것,인생이 더욱 가치있어지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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