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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온 다이어트 16일차, 목표했던 몸무게 (75kg, -5kg 감량) 은 달성했고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마지막 주를 더 빡세게 보내기로 마음먹었다.

 

오늘 몸무게를 재보니 기어코 74kg대를 진입하게 되었다... 

다이어트를 시작했을 때 무게에 비해 5.7kg가 빠졌다.

 

 

오늘은 마음을 크게 먹고 10km 달리기에 도전했다.

내 생애 3번째 10km 달리기인데 달리는 코스의 길이가 짧아 9.37km, 1시간 달렸다.

(데이터를 보니 647 칼로리를 태웠다)

달리고 오는 길에 귀여운 고양이를 만나 사진 한 번 찰칵 :)

 

 

다이어트는 공부다,

살이 빠지는 원리를 이해하고 (이론)

실제 생활에 적용하면서 (적용)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가는 지적 활동이다 (응용)

 

박용우 박사의 스위치온 다이어트로 시작했지만

요즘은 다이어트 과학자 최겸의 영상을 통해 다이어트,더 나아가 건강에 대한 이론을 더 쌓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715NfazmRlk 

 

어차피 우리의 적은 체지방!

체지방을 태우는 방법은 운동 아니면 공복유지 밖에 없다.

우리 몸은 음식을 통해 얻은 에너지를 먼저 소비하고,

그 다음에 체내에 있는 에너지(체지방)를 소비하는데

공복이 가장 효율적으로 체내 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그래서 조금 먹는데 자주 자주 먹는 것은 바람직한 방법은 아니다)

 

내일은 인바디를 측정하는 날로 오늘 점심까지 먹고 내일 점심까지 공복을 유지할 계획이다.

마지막까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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