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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기간, 특히 한국의 경기가 있는 날에는 치킨 주문이 불가능에 가깝다. 경쟁은 자신이 없어 대체재를 찾는 도중 <사세 버팔로 봉먹고 다리먹고>가 눈에 들어왔다. 가격은 6,000원 대 (이럴거면 홈플러스 당당치킨..?) 코스트코에서도 사세 윙 제품이 인기가 많다고 하여 기대가 됐다.

 

 

중량은 410g, 제품을 뜯어보니 다리 2개에 봉 5개가 들어있다 (총 6개). 개수는 적지만 크기가 꽤 큰 편이다.

 

해쉬브라운과 함께 먹기 위해 에어프라이어 안으로 투입. 200도에 20분으로 세팅하고 돌렸다. 에어프라이어, 오븐, 튀김냄비로 조리할 수 있는데 에어프라이어가 담백할 것 같다.

 

 

[조리방법 및 영양성분]

 

[조리가 완성된 모습]

 

에어프라이어 200도 20분을 돌리니 좀 더 바삭하게 조리가 된 것 같다. 경기 시작 전 세팅 완료. 자극적이지 않고 적당히 간이 된 맛이 좋았다. 1인분으로 먹기에 알맞은 양이고 다리와 날개 봉이라는 맛있는 부위로만 이루어져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단, 껍데기 부분이 약간 끈적거리는 식감이 있어서 살짝 아쉬웠다.

 

치킨을 주문하지 못해 대신 구매해서 먹었던 <사세 버팔로 봉먹고 다리먹고>, 조리의 편의성과 주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대체품으로서는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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