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중랑천 가까이 살고 있어서 거의 매일 중랑천을 달린다. 매일 달리다보니 비슷한 시간대 달리시는 분도 자주 만나게 되어 재밌기도 하고 은근 서로 응원이 되기도 하는 것 같다. 달리면서 듣는 교회 설교도 나의 하루하루를 좀 더 유익하고 활기차게 만들어 준다. 오늘은 10km 코스와 달리 북쪽으로 달려 6km 코스로 달렸다. https://biencuit.tistory.com/40 중랑천 10km 달리기 코스 (중간에 만나는 다양한 것들) 오늘도 10km 달리기 (9.31km 에서 기적의 반올림 ㅋㅋㅋ) 를 했다. 나는 중랑천을 뛰는데 겸재교에서 장안철교까지 왕복으로 달린다. 그 사이에 다양한 볼거리와 시설들이 있다. 겸재교에서 출발할 biencuit.tistory.com 시작은 겸재교에서 출발 오늘의 ..
오늘도 10km 달리기 (9.31km 에서 기적의 반올림 ㅋㅋㅋ) 를 했다. 나는 중랑천을 뛰는데 겸재교에서 장안철교까지 왕복으로 달린다. 그 사이에 다양한 볼거리와 시설들이 있다. 겸재교에서 출발할 때 볼 수 있는 풍경이다. 멀리 용마산이 보이고 뻥 뚫린 길이 장관이다. 오른쪽으로는 동부간선도로인데 출근길 막히는 도로와 대조된다. 조금 달리다보면 주말농장 같은 작은 밭들이 보인다. 보니까 동대문구에서 매년 1월에 추첨을 통해 배정을 하는 것 같다. 이제 곧 김장철이라 그런지 배추랑 무가 많이 보였다. 이곳을 달리다보면 계절에 따라 다양한 농작물을 볼 수 있는 재미가 있다. https://www.ddm.go.kr/www/selectUserOnlineReceptionView.do?key=96&pro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