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OECD 국가들의 성인 비만율 통계를 보면 미국과 유럽 주요국들 간에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미국은 38.9%로 매우 높은 반면, 유럽 국가들은 20% 초중반 수준입니다. 왜 이렇게 차이가 날까요? 그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식단의 주요 특징 차이 때문입니다. 국가 성인 비만율 미국 38.9% 영국 27.8% 독일 23.6% 스페인 23.8% 프랑스 21.6% 이탈리아 19.9% "OECD Health Statistics 2023" 발행처: OECD (경제협력개발기구) 발행년도: 2023년 전반적으로 미국 식단은 유럽 국가들에 비해 고열량, 고지방, 가공식품 섭취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미국 식단의 주요 특징: - 패스트푸드, 정크푸드 섭취 비중 높음 - 붉은 육류, 튀김 음식 등 동물성 지방 섭취..

오늘은 9km 대에서 기적의 반올림이 아닌 진짜 10km 이상을 뛰었다. 중랑천 겸재교에서 출발하여 월릉교 인근까지 뛰고 징검다리를 건너 다시 군자교까지 뛰고 군자교에서 장안교까지 뛰었다. (겸재교 → 월릉교 → 군자교 → 장안교) 오늘도 평화로운 중랑천 아직은 엄청 춥지는 않아 뛸만하다. 중랑천을 뛰다보면 동대문구, 중랑구, 광진구를 다 지나치게 되는데 광진장미공원도 조성을 잘 해놓은 것 같다 군자교 위에서 찍은 중랑천, 이 긴 하천을 따라 뛰다니 성취감이 든다. 달리기 후 측정한 몸무게는 74.9kg, 스위치온 다이어트 이후 많이 먹기도 하고 요즘은 월드컵이라 맥주도 마시고 과자도 먹고 하지만 달리기와 공복 유지로 (아침패스) 잘 버티고 있다 😂 아침을 거르고 달리기 후 달려간 코스트코, 코스트코에서..

나는 중랑천 가까이 살고 있어서 거의 매일 중랑천을 달린다. 매일 달리다보니 비슷한 시간대 달리시는 분도 자주 만나게 되어 재밌기도 하고 은근 서로 응원이 되기도 하는 것 같다. 달리면서 듣는 교회 설교도 나의 하루하루를 좀 더 유익하고 활기차게 만들어 준다. 오늘은 10km 코스와 달리 북쪽으로 달려 6km 코스로 달렸다. https://biencuit.tistory.com/40 중랑천 10km 달리기 코스 (중간에 만나는 다양한 것들) 오늘도 10km 달리기 (9.31km 에서 기적의 반올림 ㅋㅋㅋ) 를 했다. 나는 중랑천을 뛰는데 겸재교에서 장안철교까지 왕복으로 달린다. 그 사이에 다양한 볼거리와 시설들이 있다. 겸재교에서 출발할 biencuit.tistory.com 시작은 겸재교에서 출발 오늘의 ..

스위치온 다이어트가 끝난지 벌써 2주가 지났다. 그 사이 피자, 파스타, 샌드위치 등 밀가루 음식도 먹고 과식은 한 적도 있다. 하지만 3주간 고생했던 기억이 고삐를 완전히 풀리게 하지는 않았으며, 하루 많이 먹었으면 그 다음날은 공복을 최대한 유지하고 운동도 하면서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현재 몸무게는 두구두구 74.8kg! (참고로 나는 다이어트를 80.4kg 에서 시작했다) https://biencuit.tistory.com/3 스위치온 다이어트 시작 (1~3일차 준비물) 육아휴직을 시작하고 8개월 정도 지난 지금... 나름대로 운동도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 😂 무엇보다 먹는 양이 많이 늘어났고 키 176에 80kg 대를 보니 앞으로 90kg, 100kg biencuit..

오늘도 10km 달리기 (9.31km 에서 기적의 반올림 ㅋㅋㅋ) 를 했다. 나는 중랑천을 뛰는데 겸재교에서 장안철교까지 왕복으로 달린다. 그 사이에 다양한 볼거리와 시설들이 있다. 겸재교에서 출발할 때 볼 수 있는 풍경이다. 멀리 용마산이 보이고 뻥 뚫린 길이 장관이다. 오른쪽으로는 동부간선도로인데 출근길 막히는 도로와 대조된다. 조금 달리다보면 주말농장 같은 작은 밭들이 보인다. 보니까 동대문구에서 매년 1월에 추첨을 통해 배정을 하는 것 같다. 이제 곧 김장철이라 그런지 배추랑 무가 많이 보였다. 이곳을 달리다보면 계절에 따라 다양한 농작물을 볼 수 있는 재미가 있다. https://www.ddm.go.kr/www/selectUserOnlineReceptionView.do?key=96&program..

난생 처음 시도한 다이어트, 비록 21일을 다 채우지는 못했지만 18일간 5kg 넘게 감량하면서 나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생각한다! 😂😂 최초 몸무게 80.4kg → 최종 몸무게 75kg 다이어트는 종료했지만 건강하게 먹고 운동하는 것은 지속할 예정이다. 어제 저녁에는 러닝 30분을, 오늘도 사이클링 40분을 했다. 다이어트를 조기 종료하게 된 이유는 [다이어트 종료 이유] ① 빈혈증상 (누워있다가 일어날 때) 이 심해졌다 ② 24시간 단식과 같은 극단적인(?) 것은 하기가 너무 어렵다 ③ 18일 5kg 감량은 생각보다 급격한 체중변화라 그런지 몸이 오히려 약해지는 기분 ④ 변비 등 속이 계속 편하지만은 않았다 특히나 육아를 해야되는 상황에서 혹시나 하는 상황이 연출될까봐 일찍 마감했다 그러나 다이어..

다이어트가 이제 슬슬 끝나간다, 체중감량이라는 성과도 있지만 무엇보다 내가 '무엇을 해냈다'라는 성취감이 크다. 다이어트도 했는데 뭘 못하겠어라는 생각이 든다 ㅎㅎ 24시간 단식을 하고 기대를 갖고 무게를 쟀지만 100g 빠졌다..ㅎㅎ 74kg 대가 마의 구간인 것 같다, 그래도 이미 목표한 바는 이뤘으니 그 이상은 욕심이라고 생각한다. 스위치온 다이어트에 따르면 24시간 단식을 1회 더 해야되지만, 그냥 건강히 저녁을 소식하는 것으로 대체하려고 한다. 사람의 몸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는 굳이 24시간 단식을 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저녁을 일찍 먹고 (오후 5~6시) 그 다음날 아침을 안 먹는 방법으로 하면 좋을 것 같다 (16시간 단식). 배웠다시피, 단식은 체지방을 태우는 과정이니 최대한 공복을 유지..

스위치온 다이어트 16일차, 목표했던 몸무게 (75kg, -5kg 감량) 은 달성했고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마지막 주를 더 빡세게 보내기로 마음먹었다. 오늘 몸무게를 재보니 기어코 74kg대를 진입하게 되었다... 다이어트를 시작했을 때 무게에 비해 5.7kg가 빠졌다. 오늘은 마음을 크게 먹고 10km 달리기에 도전했다. 내 생애 3번째 10km 달리기인데 달리는 코스의 길이가 짧아 9.37km, 1시간 달렸다. (데이터를 보니 647 칼로리를 태웠다) 달리고 오는 길에 귀여운 고양이를 만나 사진 한 번 찰칵 :) 다이어트는 공부다, 살이 빠지는 원리를 이해하고 (이론) 실제 생활에 적용하면서 (적용)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가는 지적 활동이다 (응용) 박용우 박사의 스위치온 다이어트로 시작했지만 ..

드. 디. 어. 꿈에 그리던 5kg 감량에 성공했다. 생각보다 빨리 목표 몸무게에 달성해서 그런지 좀 어안이 벙벙한 느낌도 있지만, 스위치온 다이어트는 3주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마지막 주까지 화이팅하기로 했다. (어차피 3주 끝나고 먹어대면 다시 몸무게가 올라올 것을 대비하여 더 빼놓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 다이어트를 난생 처음하면서 느낀 건 다이어트에는 3가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첫째는 의지, 둘째는 지식, 셋째는 기록이다. 의지야 너무나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패스, 기록은 쓸만한 O주 플랜을 찾아서 따라하면 좋다. (나같은 경우 스위치온 다이어트 3주 플랜을 찾았다) 그런데 다이어트에 지식은 정말 중요한 요소인 것 같다. 왜 탄수화물을 먹으면 안되는지, 어떤 탄수화물을 피해야하는지 특히 설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