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사랑하는 일] '하지마, 못 해'에서 벗어나기
아이를 키우다보면 '하지마!', '아직 넌 못 해!'라고 말하는 순간들이 옵니다. 위험한 장난을 쳐서 다칠 수 있는 순간에는 아이의 행동을 저지해야겠지만 부모는 아이가 서툴러서 짜증을 내거나 우는 순간에도 이런 말을 자주 합니다. 육아책 을 읽고 나서는 이런 상황에서 최대한 아이가 이루고자 했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려고 노력합니다. 우선, 아이가 왜 우는지 파악을 하고, 원하는 바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생각하여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면 아이가 금세 행복한 미소를 지으면 놀이를 이어갈 것입니다. 저의 경우 며칠 전 아이가 장난감 가위를 갖고 놀다가 종이가 잘 잘리지 않자 짜증을 내며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평소 같았다면 '넌 아직 가위질을 하지 못해' 라거나 '그만해, 하지마!'라..
육아휴직 아빠의 육아일기
2022. 10. 3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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