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건대점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 지하1층) 에서 자화상 출판사의 책들이 3권 10,000원 세일을 하고 있다 😍 소장가치가 있다고 느낀 책 3권을 골라서 샀다. 미니북이라 내용이 좀 누락됐나 싶었는데 모든 내용이 있고 어딜 가든 들고 다니기 편해 좋은 것 같다. 데일 카네기의 을 통해 감명을 많이 받았고 고등학교 때 인기 많았던 친구의 비결을 알 수 있었다. https://biencuit.tistory.com/12 인기 많았던 고등학교 친구의 비결 - 데일 카네기 나는 외국어고등학교를 다녀서 굉장히 심한 경쟁 속에서 살았다. 특히, 성적으로만 평가를 받아 선발된 학생들 사이였기 때문에 그 어느 환경보다 성적으로 경쟁하는 분위기가 심했다. 모든 학 biencuit.tistory.com 데일 카네..
우리가 가끔 느끼는 '보람'은 삶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요소다. '보람'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삶은 행복하거나 불행하다. 영어로는 보람있다는 표현을 'worthwhile 혹은 worth it'이라고 표현하는데, 이것을 다시 우리말로 바꾸어 풀어보면 '가치가 있는' 일이 '보람있는' 일이다. 보람있는 일의 매우 특별한 특징은 '돈이 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한 '내가 잃을 것이 없다'는 것도 독특한 특징이다. 데일 카네기는 에서 보람있는 일 (특히, 남을 행복하게 하는 일)에 '무엇을 잃을 것이 있는가? (What have you got to lose?)'라고 역설하면서 마음껏 눈치보지 말고 용기있게 보람있는 일을 하라고 강조한다. 의 이 한 구절이 나에게 꽂혔고, 사실 이 한 구절만이 내 뇌..
독서는 인생의 크고 작은 도전을 만들어준다. 나에게는 장기적인 도전으로는 블로그 글쓰기, 다이어트, 포토샵 자격증 도전, 노무사 등이 있고 일상 속에서는 경청하기, 마음의 소리를 듣고 실천하기 (특히, 착한 일), 모르는 사람에게 말 걸어보기 등이 있다. 평소에도 하고 싶었던 도전이나 행동들을 독서를 통해 구체화 시키고, 책에서 만난 한 구절을 발판 삼아 용기를 내서 작은 행동이라도 실천에 옮긴다. 이라는 책에서 노아 케이건 (디지털 마케팅 회사 'SumoMe' 설립자)은 "먼저 카운터에 가서 커피를 주문하라...주문한 다음 10퍼센트 깎아달라고 부탁해보라"고 제안한다. 그의 의도는 이런 행동이 '바보 같은 짓으로 보일 수' 있어도 '사업이든 인생이든 기어코 성공하고 싶다면, 당신은 늘 사람들에게 뭔가를..
독서를 많이 하다보면 지루함을 느낄 수 있다. 이 책과 저 책이 하는 이야기가 같고, 같은 내용은 계속 반복해서 읽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렇다면 책을 올바로 읽고 있는 것이 맞다. 책의 저자는 정보를 전달하든, 바람직한 삶의 모습을 소개하든, 사업/수익을 위한 글을 쓰든 대부분 '삶의 행복'을 주제로 책을 집필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방법은 특별히 서로 다를 것이 없다. 자기계발서를 읽으면 겹치는 내용이 많다. 특히, 독서해야 된다 경청해야 된다 사람들을 진심으로 대해야 한다는 내가 읽은 모든 자기계발서에 나오는 내용이다. 그렇다면 내가 독서를 해야하고,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따뜻하게 대하여 된다는 삶의 확신이 생기게 된다. 경제, 투자 관련 책을 읽어도 마찬가지다. 돈을 소중하게 여..
우리는 늘 심심하다. 내 주변에 재밌는 동영상이 넘쳐나고 박진감 넘치는 게임이 많아도우리의 삶은 심심함을 쉽게 극복할 수 없다. 즐거움에도 깊이가 있다.게임, 동영상, 친구들과의 술자리, 스티커 사진, 데이트, 여행 등등우리가 취미라고 하는 것, 유흥이라고 부르는 것 등은 즐거움의 깊이가 얕다. 책을 많이 읽는 사람들, 책에 빠진 사람들을 보면어느 순간부터 정보를 얻으려고 하거나 공부를 위해 읽는 것이 아니라정말 즐거워서 읽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책을 읽다보면 즐거움이 커지고, 깊이도 깊어진다.그 이유는 명확하다.누구든 책을 읽으면서 내가 즐거워하는 것을 찾고 더 깊이 파고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는 정말 셀 수 없이 많은 책들이 있다.그 책들 중에 한 권 만큼은 내가 정말 재밌어하고 즐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