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OECD 국가들의 성인 비만율 통계를 보면 미국과 유럽 주요국들 간에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미국은 38.9%로 매우 높은 반면, 유럽 국가들은 20% 초중반 수준입니다. 왜 이렇게 차이가 날까요? 그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식단의 주요 특징 차이 때문입니다. 국가 성인 비만율 미국 38.9% 영국 27.8% 독일 23.6% 스페인 23.8% 프랑스 21.6% 이탈리아 19.9% "OECD Health Statistics 2023" 발행처: OECD (경제협력개발기구) 발행년도: 2023년 전반적으로 미국 식단은 유럽 국가들에 비해 고열량, 고지방, 가공식품 섭취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미국 식단의 주요 특징: - 패스트푸드, 정크푸드 섭취 비중 높음 - 붉은 육류, 튀김 음식 등 동물성 지방 섭취..
지방과 서울의 삶의 차이와 청년들의 고민 세 줄 요약 이 동영상은 지방에서 올라와 서울에서 살고 있는 청년과 서울을 버리고 지방에서 살고 있는 청년들의 삶의 차이를 다루고 있으며, 지방에도 가능성과 기회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지방과 서울의 삶의 차이와 청년들의 고민을 다루는 동영상 👥 서울과 지방에서 살고 있는 청년들의 삶의 차이 💡 지방에도 가능성과 기회가 있다는 메시지 요약 이 동영상은 지방에서 올라와 서울에서 살고 있는 청년과 서울을 버리고 지방에서 살고 있는 청년들의 삶의 차이를 다루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살고 있는 남식 씨는 고시원에서 살며 일하고 있지만, 공간이 협소하고 외로움을 느끼는 것이 어렵다고 말합니다. 반면에 지방에서 살고 있는 성민 씨와 친구들은 남해로 이주하여 자유..
나는 인생의 멘토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한다. 처음 만난 멘토는 당연히 우리 부모님, 결혼과 육아가 쉽지는 않았겠지만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주시고 나를 잘 키워주셨다. 두번째 멘토는 중학교 2학년 담임 선생님, 나에게 성적이 아닌 인성이 인생의 중요한 가치임을 알려주시고 실제로 성적이 높은 학생보다는 착한 학생들을 더 좋아해주셨다. 세번째 멘토는 군대에서 방황할 때 만난 교회 집사님, 몸이 아프셨지만 고생하는 헌병을 위해 늘 찾아와서 위로해주시고 음식을 나눠주시고 기도해주셨다. 이제 내 나이도 서른 하나, 지나온 세월을 보니 참 어긋날 수 있었던 위험천만한 상황도 있었고 지금 생각해보면 별 것 아닌데 학업 스트레스, 취업 스트레스 등으로 어긋나고 싶었던 적도 많았다. 하지만 좋은 멘토들이 있었기에 잘..
책이란 정말 신기하고 오묘하다. 마치 유튜브 알고리즘처럼 나의 관심사나 궁금증과 관련된 책을 찾게 되고 그 책을 통해 관심사를 확장하거나 궁금증을 해결하게 된다. 생각노트의 은 내가 일상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일들이나 나의 생각, 고민, 배우고 싶은 것들 등 나에 대한 모든 것을 글로 남기고 싶은 나에게 선배 역할을 해줬다. 블로그를 운영해서 수익을 내고 광고도 해보고 성공하는 것도 관심이 있었지만 블로그를 한다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바로 나의 생각을 남기고 솔직히 그것을 남들이 읽어주고 반응을 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더 컸다. 그렇기에 가끔 댓글이 달리거나 좋아요, 공감 등의 알림만 와도 뿌듯하고 좋다. 현재 나는 네이버,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고 네이버 블로그는 좀 더 제한된 주제를 깊게 기록하..
다이어트가 끝나고 이제 한 달이 지났지만 아직 몸무게는 74kg 대를 유지중이다 😆 너무나 감격하고 스스로에게 고마운 나머지 코스트코를 털러 갔다 ㅋㅋ 예전부터 궁금했던 코스트코 라자냐! 과연 어떤 맛일지 정말 기대가 됐다. 가격은 16,990원인데 거의 3인분 하니까 그러저럭 괜찮은 편이다. 맛만 있다면 가성비는 더 올라갈 것 같다. 이미 전날 아내와 아들이 좀 먹었다 ㅋㅋㅋ 3살 아기도 잘 먹는 라자냐. 위에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있고 체다치즈도 있다. 치즈 밑에는 미트소스, 라자냐 파스타 이렇게 3겹이 쌓여있다. 원래 담겨있는 용기는 전자렌지나 오븐 사용이 불가능해서 옮겨 담고 전자렌지 강(1000W)으로 3분 돌렸다. 3분 정도 돌려야 전체적으로 뜨거워지고 치즈도 잘 녹는다. 오븐으로도 해봤는데 거..
고양이는 일부러 물건을 바닥에 떨어뜨릴까? 불행하게도, 사실입니다. 고양이들은 일부러 물건을 바닥에 던지곤 합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집사를 일부러 화나게 하기 위해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주로 물건을 갖고 놀거나 관심을 얻기 위해 이런 행동을 합니다. 1. 관심을 얻기 위해 고양이는 영리해서 물건을 몇 번 떨어뜨려보고 집사의 반응을 확인하여 '이렇게 하면 관심을 받을 수 있구나'를 깨닫게 됩니다. 이 행위가 습관이 되지 않게 물건을 떨어뜨려도 반응을 하지 마세요. 물론 꽃병이나 음식이 들어간 통 같은 것을 떨어뜨리려고 한다면 다치거나 집안이 엉망이 되지 않게 예방을 위한 반응은 필요합니다. 2. 사냥 본능 모든 고양이는 사냥 본능을 갖고 있습니다. 고양이 장난감이나 레이저 포인터,..
몇몇 고양이는 담요나 이불을 불안을 느끼거나 분리불안이 있을 때 쪽쪽빠는 행동을 보입니다. 쪽쪽빠는 행동 (일명 '쭙쭙이')은 고양이가 스스로 안정을 취하는 방식입니다. 이 행동은 고양이가 심심할 때도 하고 집사 주변에서 이 행동을 한다면 집사에게 사랑과 애착을 보여주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몇몇 전문가들은 담요나 이불을 빠는 행위가 엄마 고양이에게서 너무 빨리 떨어진 경우 (젖을 너무 빨리 뗀 경우) 에 나타난다고 믿습니다. 고양이가 담요나 이불을 빠는 경우 어미의 젖을 빠는 행동과 같이 합니다. 이 행동은 젖 주변을 누르는 행동 (일명 '꾹꾹이') 을 포함합니다. 보통은 어린 고양이가 성묘가 되면 자연스럽게 멈추지만 이 행동은 성묘가 되어서도 계속 할 수 있습니다. 샴 고양이(Siamese)나 버미즈(..
https://wamiz.co.uk/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소설 를 집필할 때 Wamiz 라는 사이트를 많이 참고했다고 한다. Wamiz 는 강아지, 고양이에 대한 종합 안내 웹사이트로 반려동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부터 재밌는 상식까지 다양한 정보와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사진에 나온 것처럼 왜 고양이가 팔을 몸 안에 넣고 앉는지 (식빵을 굽는다고 표현하는 자세), 고양이가 벌레를 왜 먹는지와 안전한지 등 재밌는 글들이 많다. 나와 맞는 고양이 품종, 내 고양이 성격 알아보기 등 몇 가지 질문을 하면 결과가 나오는 검사들도 흥미롭고 재밌다. 고양이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고양이의 행동, 상태, 반응 등 사소한 것까지 다 알고 싶은 마음이 있을 것이다. 그런 욕구를 해결해줄 수 있는 좋은 사이트라고 생각이..
오랜만에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만났다. 학생 때 을 읽고 정말 재밌는 소설이라고 느꼈는데 고양이 관련 책을 찾던 중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를 만나게 됐다. 우리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을 좋아하는 이유는 아마 그의 '생각의 확장'과 '소재의 연결' 때문일 것이다. 어떻게 고양이 한 마리를 보고 이런 소설을 지어낼 수 있지? 고양이와 철학자, 고대 신을 어떻게 이렇게 연결하여 긴장감 넘치고 훌륭한 소설을 만들어낼 수 있지? 라는 감탄이 소설을 읽는 내내 들게 된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글을 잘 쓰려면 고양이를 키우라고 한다 🤣 https://www.youtube.com/watch?v=6giQRMRU0Sk 고양이 덕후로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가 더욱 흥미로웠던 점은 정말 고양이의 특성을 잘 관찰하고 소설에 녹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