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사진을 정리하던 중 임시로 키웠던 고양이 '호두'의 사진이 눈에 들어왔다 😥 호두 잘 지내고 있으려나... 입양하신 분이 불편해할까봐 극성맞게 사진보내달라 동영상보내달라는 안하지만 가끔 먼저 예방접종이나 중성화수술 일정 관련 연락을 주시고 사진도 주셔서 감사했다. 이제는 캣중딩정도 되어서 잘 지내고 있겠지 ㅎㅎ 엄마가 아메리칸숏헤어라 털도 길냥이들이랑 비교했을 때 좀 연한 편이었다. 무늬도 예쁘고 눈도 크고 땡그란게 넘 예뻤다 😍 언젠가는 나의 로망 무릎냥이와 침대에 누워 독서하기, 무릎냥이와 컴퓨터 하기를 실현할 것이다!!
아파트 단지에서 살고 있는 회색 길냥이 🙂 경계심이 많은 아이라 놓여있는 밥그릇에 츄르를 짜놓고 기다리면, 수풀 속에서 눈치보다가 쑥 나와서 간식을 먹는다 ㅎㅎ 용기내봐서 조금 더 가까이 가서 사진을 찍었는데 배고팠는지 정신없이 먹기 바쁘다 😅 다 먹고나서는 혀를 낼름 😋 털이 회색이라 예쁘장한데 사람을 너무 경계해서 데려가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 이쪽에 살던 다른 아이는 많이 순화돼서 입양을 간 것 같은데..ㅠㅠ 보니까 한 쪽 눈도 조금 눈곱이 꼈는지 다른 쪽 눈보다는 작아보이는 느낌 겨울을 잘 나야할텐데 사람들한테 애교도 좀 부리고 하지 녀석 ㅎㅎ 그래도 챙겨주시는 분들이 많은지 살도 포동포동해진 것 같다 ㅋㅋㅋ 잘 지내라~!
고양이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실제로 고양이와 함께 지내면 그 특유의 느긋한 성격에 동화되어 스트레스 수치를 낮춘다는 연구결과도 있었습니다. https://www.health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264 반려동물, 스트레스 완화에 큰 도움 돼 - 헬스인뉴스 반려동물이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Medicalewstoday의 보도에 따르면 워싱턴 주립대의 페트리카 팬드리(Patricia Pendry) 교수는 미국 교육연구학회(AERA)의 오 www.healthinnews.co.kr 아들 어린이집을 보내는 길, 아파트 단지에 사는 회색 고양이입니다. 길고양이는 주로 하얗고 검은 털이 섞이 '젖소'무늬이거나,..
저는 고양이를 많이 좋아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고양이를 좋아했는데 고양이의 매력에서 아직까지도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네요 ㅎㅎ 그래서 동네를 돌아다니다가 고양이들을 만나면 사진을 찍곤 하는데 오늘은 아침 등산 운동을 하다가 낮잠자는 고양이를 만나서 사진을 찍어주었습니다. 길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치즈태비 고양이입니다. 저는 치즈태비나 고등어 무늬 고양이들을 좋아하는데 오늘 이렇게 등산하다 만나게 되니 기분이 좋습니다 :) 등산객이 많은 곳에서 사는 아이라 그런지 가까이 가도 크게 경계심은 없고 챙겨주시는 분이 계신지 집이랑 사료도 주변에 있었습니다. 건강하고 통통하게 잘 자란 것 같네요. 귀 끝도 조금 잘려있는 거 보니 중성화도 된 아이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길보다는 산이 더 안전하고 재밌는 것도 많..